[오늘의 행복] 눈(目)이 빚어낸 우리 말들👀

눈은 단순한 감각 기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.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보고, 감정을 읽고, 때로는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요. 그래서 일까요? 우리말에는 눈과 관련된 말이 유독 많은 것 같아요. 오늘은 눈에서 파생된 우리말을 소개할께요.
[오늘의 행복] 눈(目)이 빚어낸 우리 말들👀

💚샛별눈: 샛별같이 반짝거리는 맑고 초롱초롱한 눈

“아이의 샛별눈 속에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 담겨 있었다.”

마음눈: 사물을 살펴 분별하는 능력, 또는 그런 작용

“그는 비록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, 마음눈이 밝아 사람들의 속마음을 잘 읽는다.”

참눈: 사물을 올바로 볼 줄 아는 눈

“참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기 마련이다.”

세상눈: 모든 사람이 보는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세상을 보는 눈

“세상눈을 넓히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쌓는 것이 필요해”

글눈: 글을 보고 이해하는 능력

“문학을 제대로 감사하려면 글눈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다.”

갈퀴눈: 화가 나서 눈시울이 갈퀴 모양으로 모가 난 험상스러운 눈

“그는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갈퀴눈을 하고 나를 노려보았다.”

Share article

굿라이프랩 인사이트 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