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평가면담1] 평가 면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‘Yes, and’ 화법

인사 평가 및 리뷰 평가 면담을 위한 핵심 Tip. 불편한 피드백도 긍정적으로 전해야 한다면, 리더에게 꼭 필요한 소통 스킬!
[평가면담1] 평가 면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‘Yes, and’ 화법
 
실제로 평가 면담은 많은 리더들이 겪는 고충 중 하나입니다.
중요한 건 알지만,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불편한 이야기를 어떻게 꺼낼지 고민됩니다. 특히, 누군가는 실망할 수밖에 없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피하고 싶을 때도 많죠. 이번 주에는 평가 면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 
📌 이런 고민이 있다면 이번 글에 주목하세요.
  •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, 막상 하려니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음.
  • 직원과 불편한 관계가 될까 봐 좋은 말만 하게 됨.
  • 평가에 납득하지 않는 팀원을 어떻게 설득할지 모르겠음.
 

오늘 소개해 드릴 Leadership Tip은 ‘Yes, and’ 화법입니다.
 
🔮 ‘Yes, and’ 화법이란?
먼저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한 뒤, 부정적인 피드백은 ‘Yes, and’ (그리고)로 연결해서 전해보세요. 예를 들어, “분석 능력이 뛰어나요. 그리고 여기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더해진다면 아주 훌륭한 보고가 될 것 같아요.”
 
Problem: 평소 우리가 자주 쓰는 표현 중에 ‘Yes, but…’ 🤔 이 있습니다.
 
“납득하기 어려운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. 하지만 제 입장에선…” “분석 능력은 뛰어나요.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은 개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” 이런 ‘Yes, but’ 표현은 상대방에게 반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‘이해하신다면서요?’, ‘결국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는 말이네’라고 속으로 생각하게 됩니다.
아무리 좋은 말로 시작해도 부정적인 ‘but’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
 
Solution : 이젠, 이 표현을 ‘Yes, and…’ 😊 으로 바꿔보세요.
 
“납득하기 어려운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. 그리고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…” “분석 능력이 뛰어나요. 그리고 여기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더해진다면 아주 훌륭한 보고가 될 것 같아요.”
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,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하다 보면 점차 익숙해 질거에요. 상대방을 먼저 인정해주고, 나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덧붙이는 방식으로 생각해보세요.
 

 
💡 다음 문장들을 ‘Yes, and’ 화법으로 바꿔보세요.
  • 최고 선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잘 떠올리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. 하지만 아이디어의 스케일이 너무 커서 실제로 실행 가능할지를 고려해줬으면 좋겠어요.
  • 지난번에 보니 강 대리가 고객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아주 잘하던데요. 하지만 앞으로는 고객의 질문에 더 신경 써주면 좋을 것 같아요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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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라이프랩 인사이트 💡